진간장 양조간장 차이 국간장 등 종류 정리

오늘은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차이를 잘 모른다면 어떤 것을 사야 할지 헷갈릴 수 있을 것입니다.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

요리를 자주 하는 분들은 간장 종류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저처럼 배달 음식이나 기성품으로만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의 경우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를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장을 보러 갔을 때 어떤 간장을 사야 할지 헷갈린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국간장이나 진간장, 양조간장, 맛간장 등 간장 종류가 꽤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진간장 - 진하게 된 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진간장은 오래 묵어서 진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간장은 농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진간장

진간장은 담근 햇수가 5년 이상 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3년에서 4년 된 것을 중간장, 1년이나 2년 된 것을 묽은 간장이라고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이 바로 진간장입니다.

 

오래 숙성해서 진하다는 뜻으로 진간장이라 부르지만 요즘에는 산분해와 혼합된 것이 많습니다. 열을 가하더라도 맛이나 향이 변하지 않으며 색을 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 찜, 조림이나 볶음 요리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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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 개량식 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 중 이번에는 왜간장이라 불리는 양조간장입니다. 일본간장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재래식 방법이 아닌 콩에 볶은 밀이나 보리를 섞고 종국균을 띄워 양조하는 방식인 일본식 간장입니다.

 

곡물의 미생물을 이용해 소금물과 자연 숙성한 것으로 숙성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달달하면서 깔끔한 맛을 내고 열을 가하면 특유의 향미가 사라집니다.

 

✅ 소스, 드레싱, 무침 등에 사용

 

파전이나 튀김 요리, 생선 회 등을 찍어 먹는 용도로 쓸 때는 양조간장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는 이렇게 사용 용도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국간장 - 조선간장

 

다음은 국간장이라 불리는 조선간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메주를 띄워 우려낸 것으로 나온 부산물이 본래 의미의 조선간장입니다.

국간장

조선간장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재래식 간장이나 국간장이라고도 합니다. 국간장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로 발효를 시키고 달인 것입니다. 그만큼 염도가 높고 색이 연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리를 할 때 색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국을 끓일 때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물 요리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장입니다.

 

✅ 국물 요리, 나물 요리 등에 사용

간장 보관 방법

간장 보관

✅ 간장 보관 방법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 하면 좋습니다.

 

저는 간장을 사면 쓰고 그냥 찬장에 넣어두고 있었는데요. 보관 방법을 확인해 보니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을 권하고 있습니다. 맛을 더 오래 지켜 준다고 하네요.

마무리

간장

지금까지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보통 자취생들이 구비해 놓기 좋은 것이 국간장 아니면 양조간장이라고 하네요.

 

소스용으로 찍어 먹기 좋은 것이 양조간장입니다. 저도 냉동식품을 많이 사는 편이라 이번 기회에 양조간장도 같이 사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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