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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온라인 신분증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by AIIA 2023. 4. 11.

포스팅 목차

    이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온라인에서 은행 거래를 한다거나 여러 서류 발급을 받을 때도 전자 인증서를 통해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을 위해서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는 무엇인지 특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he image of a padlock visible on a smartphone screen

    예전에는 사이버 신분증 하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전자서명 시스템이 바뀌면서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가 등장을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은행 거래를 하거나 개인 정보가 담겨있는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전자서명을 통하여 본인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자 서명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 인증서를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 공동인증서가 대표적인 전자 인증서로 인터넷 뱅킹뿐만 아니라 증권 거래, 전자 민원 서비스 등 본인 인증을 증명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0년까지는 공동인증서를 공인인증서라고 불렀습니다. 전자서명법이 개정되면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공동인증서는 1년마다 갱신을 해야 합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서 은행이나 신용카드 등 범용 인증서로 구분을 할 수 있고 공공기관과 은행, 금융회사 등 여러 기관에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전자서명법이 개정되면서 국가에서 인정하는 공인인증기관 외에도 은행이나 통신사, 플랫폼 사업자도 인증서 발급을 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와 민간인 증서 등 여러 가지 전자서명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금융인증서의 경우 공동인증서와 비슷하지만 특징에 차이가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했고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PC와 스마트폰, USB 등 사용자 기기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공동인증서와 달리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이 된다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자동 갱신이 가능하며 인증 방법은 6자리 숫자나 패턴, 지문 등으로 다양하게 있어 사용하기가 훨씬 편리합니다.

     

    하지만 금융인증서로 은행 등 금융 사이트에 로그인하려면 PC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타행 등록을 위한 인증 과정이 다소 복잡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사용처가 제한적이며 공공기관이나 카드사 등 사용할 수 없는 곳이 존재합니다. 공동인증서에 비해서 널리 사용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증서 발급받는 방법

    An image of a padlock floating on top of a smartphone

    통신사나 플랫폼 사업자, 은행 등 자체 개발한 민간 인증서 등 전자 인증서가 다양해졌습니다. 은행에서는 자체 인증서를 개발하고 간편 비밀번호와 패턴, 얼굴인식 등 간편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카카오에서도 간편 인증서를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한 후 은행 인증센터를 찾아 들어가 보면 공동인증서 발급 메뉴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절차에 따라 진행을 하면 쉽게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나 USB, 스마트폰 중 저장할 기기를 선택해서 발급을 하면 됩니다. 금융인증서 발급도 비슷합니다. 클라우드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증서를 따로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증수단으로 PIN 번호, 패턴, 지문 등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금융 거래나 은행 업무 등을 위해서 사이버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사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둘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것으로 선택하셔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