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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오픈소스란 무엇인가

by AIIA 2023. 5. 23.

포스팅 목차

    오픈소스는 말 그대로 공개되어 있는 소스를 의미합니다. 내가 제작한 소스 코드,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개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오픈소스입니다. 지금부터 오픈소스는 무엇인지, 왜 중요한 것인지 간단하게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notebook

    무료로 공개를 해서 누구나 쓸 수 있는 소스 코드 혹은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라 부르고 있습니다. Open Source Software로 OS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설계도인 소스코드를 인터넷 등에 공개를 하여 무료로 사용하고 소프트웨어를 변형하기도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프로그램도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입니다. 대표적으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오픈소스라는 말이 조금 더 넓은 의미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일상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모바일 안드로이드, 리눅스 배포판, 데이터베이스 마리아의 성공 이전에는 괴짜스러운 면모가 많았습니다. 수익성도 보장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신기술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와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사의 기술들을 오픈소스로 꾸준히 공개를 하고 있으며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참여하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에 워드프레스가 있습니다. Matt Mullenweg가 만든 콘텐츠 관리 시스템 웹사이트 제작 소프트웨어입니다. 단순하게 설치형 블로그로 시작을 했었지만 CMS 업계에서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전 세계 개발자들이 참여를 하면서 새로운 웹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디자인 테마와 유용한 플러그인도 개발할 뿐 아니라 해당 개발자에게 수익을 주는 마켓도 만들어냈습니다.

     

    소셜미디어 연결하기가 쉽고 구글 검색이 잘 된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수익을 내는 시장까지 만든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라는 웹 브라우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커뮤니티들을 대동해 모바일 앱 개발, 문서 번역, 앱 마켓 활동, 다양한 튜토리얼과 스프린트 등을 개최합니다. 파이어폭스는 비영리 재단에서 만든 것이지만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반이고 다른 브라우저에도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서로가 별개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서로 기술을 공유하고 더 좋은 기능을 흡수해 함께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깃 허브 GitHub

    코딩을 통해서 오픈소스에 참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깃허브가 있습니다. 이는 소스코드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한 깃 리포지토리의 호스팅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서 코딩 초보자가 소셜 코딩 개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소스코드를 소유하고 변경하며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수정을 할 수 있는 만큼 전체 소스코드에 변화를 주는 작업은 느리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서로에게 검증을 할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소스코드의 오타나 오역 같은 작은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수정한 소스를 보내며 참여하는 사람을 Contibutor이라고 하고 프로젝트 소스에 대해 수정 권한을 가진 사람을 maintainer, committer라고 합니다.

     

    깃허브는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버전 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여러 개발자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일률적으로 통합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리누즈 토발즈가 개발한 깃을 깃허브로 오픈을 해서 전 세계가 공통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 만큼 막강한 소셜 코딩을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깃허브는 거대한 소스코드 공개 장소입니다. 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기업도 깃허브에 엄청난 양의 소스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오픈소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