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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주 공모주 청약이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시지트로닉스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업종은 반도체 제조업입니다. 최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확정 공모가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24일과 25일이 시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날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말에는 시지트로닉스를 포함해 2개의 공모주 청약이 남아있습니다. 날짜는 아직 조금 남았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청약을 통하여 수익을 크게 올린 분들을 종종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최근 상한선도 풀리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지트로닉스 공모주에 대한 정보들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시지트로닉스 기업 정보
시지트로닉스는 2008년 설립되었습니다. 특수 반도체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중 광, 개별소자를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재부품 전문기업 대상기업이라 기술 평가기관 한 곳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기술평가특례 상장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시지트로닉스는 SCI 평가 정보와 이크레더블에서 BBB와 A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시지트로닉스는 실리콘 소재를 이용하여 광, 개별소자를 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인 epi 공정 기술을 적용한 자체 파운드리 라인인 M-FAB를 통하여 생산하고 아웃소싱까지 전담하고 있습니다.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ESD, Power, Sensor가 있으며 22년 기준으로 각 제품군별 매출액은 ESD 49%, Power 37.4%, Sensor 12.4%, 기타 매출 1.2%입니다.
시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 일정
그럼 지금부터 시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의 일정에 대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청약일: 23.07.24~23.07.25
- 납입일/환불일: 23.07.27
- 상장일: 23.08.03
- 확정공모가: 25,000원
- 주간사: 유안타증권
시지트로닉스 수요예측 결과
시지트로닉스 수요예측은 흥행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73곳의 국내외 기관에서 수요예측에 참여를 했습니다. 경쟁률은 1,703.85대 1을 기록했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가 18,000원에서 20,0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여 기관의 대다수가 공모가 상단 초과금액을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확정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밴드를 초과한 25,00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3세대 반도체 소재로 유망한 질화갈륨을 사용하는 전력, RF 소자 개발이 영향을 미친 것 같아 보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
| 구분 | 신청수량 (단위:주) |
| 15일 확약 | 3,330,000 |
| 1개월 확약 | 16,875,000 |
| 3개월 확약 | 39,071,000 |
| 6개월 확약 | 5,400,000 |
| 미확약 | 1,085,420,000 |
| 합계 | 1,150,096,000 |
| 총 수량 대비 비율 | 5.62% |
의무보유 확약은 상장하는 기업의 공모주를 받는 기관들이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확약 기간은 15일과 1개월, 3개월, 6개월로 구분됩니다. 기관의 입장에서는 기간이 짧을수록 시장에 빨리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곳은 101곳이며 전체의 5.62%의 기곤만이 신청했습니다.
주간사 유안타증권
시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의 주간사는 유안타증권입니다. 청약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증권사의 계좌가 필요합니다. 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상단 메뉴 중에서 뱅킹/계좌를 확인해 보면 아래에 공모청약에 대한 탭이 있습니다. 여기서 청약 신청을 클릭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